골조공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거의 4개월에 걸처 진행해오던 골조공사(목재)가 오늘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새 교회당의 설계는 건물의 윤곽이 부채꼴 모양이라서 전형적 건물과는 달리 복잡하며, 건축과정에서 다루기 힘든 점들이 많았습니다. 강철 기둥과 Beam위에 설치한 광대한 Girder/Truss System을 비롯하여, 지붕, 외부벽 (특히 상층), 또 본당의 높은 천정(25 feet!)등 공사하기가 매우 어렵기도했고 또 한편으로는 "위험"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골조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우수한 솜씨로 탁월한 품질의 일을 수행한 Eddie's Construction의 Espindola씨와 Co-worker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축부지 현장에 오가는 많은 미국 사람들이 "골조공사는 누가했냐?"며 그 솜씨를 한결같이 칭찬하며 감탄하는것을 목격합니다].

더욱이 Eddie's Construction은 상층에 Mezzanine을 건축하는 공사, 또 원래 계약하지 않은 작고 큰 여러공사들을 무료로 봉사하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께 이 저녁에도 함께 기도 드립시다: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Eddie's Construction을 보내 주시고, 골조공사 "최고의 작품"을 온전히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모든 공사들, 특히 곧 시작하는 전기 및 냉난방 공사도 우수한 솜씨로 최고 품질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지신 그 십자가의 무한한 영광이 항상 함께하는 저희교회와 새 교회당 건축이 되게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