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날씨에 공사 진척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이주전에 저희교회 건축부지에 내린 폭설은 좀처럼 녹지 않아서, 결국 한 시공업자의 도움을 받아 제설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참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형편이어서 진행중이던 건축 공사도 잠시 중단된 상태이며, 새 공사 (Insulation, Dry Wall등) 시작은 날씨가 훨씬 높은 온도가 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다른 새로운 공사가 시작되기전에 건축과정이 직면한 중요한 다음단계는 Framing, 지붕, 냉/난방, 전기, 상하수도 배수관, 외부 및 내부 벽돌/Stone Wall, Stucco등의 공사를 Albemarle County로 부터 Final Inspection받고 Pass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 하나님께 기도 드립시다.

미국, 한국에계신 모든 성도님들, 새해 2010년에도 성령충만 하심을 입어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귀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to you all!
===================================================나쁜 일기중에도 하층 Fellowship Room 강단쪽 벽에 십자가를 세우는 벽돌공사가 완료되고...
상층 본당 강단쪽에 부분적 Stone Wall과 벽돌벽 공사도 마쳤습니다:
하층 냉/난방 공사는 지난달에 "Return" Air Duct을 5-6개의 방(4개의 Class Room 포함)에 설치하는데 문제점이 생겨 이미 설치한 Duct을 뜯어내고 다시 디자인을 수정하여 해결점을 찾았고, 그 결과 공사가 거의 한달 지연되었습니다. 아직도 상당한 분량의 냉/난방 공사가 남아있습니다:
하층 내부 전기공사는 순조로히 진행중이며, 이제 날씨가 회복되면 부엌 바깥 벽돌벽위에 5-6개의 Switching Electrical Panel과 전기 계량기를 설치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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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White Christmas"를 맞는 새 교회당 건축

지난 2008년 12월 25일 Christmas에 다음과 같은 건축 블로그와 건축부지 사진이 게재된 적이 있습니다. 1년이 지난 2009년 Christmas에는 그 대지위에 우뚝 세워진 샬롯츠빌 한인교회 새 교회당의 모습을 보며 너무나 큰 감명과 은혜를 받습니다. 이제 다시 2010년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주님께서 직접 하실 그 큰 일들을 꿈꾸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Merry Christmas!...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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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크리스마스를 맞는 교회건물 대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보내신 독생자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뜻깊은 2008년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 교회건물이 세워질 대지를 사진으로 찍으며 느낌을 적어봅니다... "오늘 이 대지의 모습은 거룩한 모습이며, 마치 예수님의 탄생과 함께 샬롯츠빌 한인교회 새 교회당의 탄생을 축하하는 듯... 이 기쁜소식을 저희들에게 전하는 듯... 저희들의 마음과 생각, 시선을 집중시키며, 저희들을 격려하는 듯...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인도하심이 듬뿍 담긴... 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하나님 백성들의 이야기를 증거하는 듯...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Merry Christmas!... Praise the Lord!

교회건물 대지는 땅 깊이를 Man Hole로부터 8.2 feet 선으로 (지난주의 7.5 feet 에서 0.7 feet를 더 파서) 확정하여 굴착공사를 완료함으로써 건물 하층의 천정 높이를 9 feet로 늘리는 건축설계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12/29)에는 그동안 준비해오던 Minor Site Plan Amendment 서류를 Albemarle County에 제출하여 정식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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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9년 12월 23일) 찍은 사진으로 보는 "White Christmas"의 새 교회당 모습 - 지난 주말 샬롯츠빌 지역에 내린 2 feet (60 cm)의 폭설로 인해 건축 공사도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Glass Tower의 Solar Cool 유리창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씰루엣을 눈위에 남깁니다:
오늘도 쉬지않고 하층 십자가 모형을 만드는 벽돌공사에 열중 하고있는 두 Isai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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